2018.05.12

1. 삼겹살을 잘 못 먹고 매우 엄청 고생했다. 회사에서는 식은땀을 흘리며 버티다 결국 링거를 맞으러 병원행. 몸이 망가지니 정신이 날카로워지고 의지가 사라져버렸다. 단 한 끼의 (잘못된) 식사로 삶은 휘청일 수 있도 있는 듯. 정말 정말 fragile.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이틀간 처절하게 경험했음.

2. 인생 영화 보리vs매켄로 봤다. 온 힘을 다하는 승부가 뭔지, 몰입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승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영화.

몰입할 대상이 있는 삶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