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Comeback

george soro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16년 초에 블로그를 열고, (Evernote나 투자용 보고서 등으로는 수많은 글을 썼으나) 이곳에 글을 쓴지는 오래되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쓸 때는 (어차피 나 혼자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 없이 글을 휘갈겼으나, 이곳은 (그 아무도 관심 없는 걸 누구보다 자알 알지만) 뭔가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글을 쓰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 김동조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하루하루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다. 블로그의 어느 글에선가 읽었는데 나도 이 곳이 ‘승리의 기록’이 되었으면 한다. 때로는 스스로에게 위로가, 때로는 다짐이 담길 것이다.

2.올해 목표는 일에 더 몰입하는 것.

기본적으로 당연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요즘 나를 지배하고 있는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나눈 7일간의 시간 중에서 월~금은 일하고, 토~일은 쉰다는 개념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항상 그래왔듯 또 딴지를 걸기로 결심.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면, 일과 삶의 분리는 별로 의미가 없을 듯. 내가 아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꿈에 몰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일과 삶이 구분이 없었다. 일이 곧 삶이고, 삶이 곧 꿈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일 것. 나도 절대적인 시간량을 늘려 좀 더 탁월할 수 있기를.

위 사진 속 할배(The George Fuckin Soros)가 지금도 저렇게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매순간 포지션을 잡는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